몇 해전 까지만해도.. 가구를 구입할때, 붙박이장이든 싱크대를 설치할때에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최우선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실내가구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고..
몸에 안좋은 물질을 내뿜는 다는 것을 언론매체로 많이들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많이들
친환경가구를 찾으신답니다.
먼저 친환경가구를 알기 위해서는 친환경가구등급에 대해서도 아셔야 하는데요.
친환경등급은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자재로 결정된답니다.
가구 제작이 되는 대표적인 자재로는 PB와 MDF가 있어요~
1.
PB
가구시장의 대표적인 자재로, 목재, 대나무 등을 분쇄하여
작은 칩 형태로 만들어 고온/고압의 프레스로 압축하여 제작합니다.
대체로 붙박이장의 몸통과 책장에 많이 이용되는 자재랍니다.
2. MDF
일반 목재, 대나무 등을 섬유질 상태로 분해한 후,
고온/고압의 프레스로 압축하여 만든 자재랍니다.
대체로 가구의 도어, 서랍 앞판 부분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PB와 MDF는 원목 자재와 달리.. 제조과정에서 접착제를 혼입하여
고온, 고압의 프레스로 만들어진 자재라고 할 수 있죠.
이 때 사용된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며,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친환경등급이 결정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나라 가구는 아직도 E2등급과 E1등급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가구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70%이 되는데요....
구매시 친환경 가구등급도 꼭 확인하셔서 구매하세요^^
